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 지원에 나섭니다.
중기부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2017 글로벌유통망 소싱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95개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가 참여해서 현지 유통망에 납품할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우수 제품 쇼케이스와 중국의 왕홍 초청 중기제품 시연회, 드라마 간접광고관 등이 함께 마련됐습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SNS 마케팅 사업을 금년 하반기 신규 도입하는 등 성장세에 있는 온라인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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