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무대 위해 카이고(Kygo) 첫 내한

입력 2017-08-30 10:04  



세계적 규모의 EDM 페스티벌…아시아 첫 개최이자 최대 규모 라인업

마틴 게릭스, 카이고 등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BigCityBeats World Club Dome) 2017`의 일자별 헤드라이너가 공개됐다. 오는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에는 매일 EDM계의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첫 날 9월 22일 금요일에는 한국을 첫 방문하는 하우스의 거장 카이고(KYGO), 아프로잭(Afrojack), 빙고 플레이어스(Bingo Players), 베이스재커스(Bassjackers), 돈 디아블로(Don Diablo), 골드피쉬 앤 블링크(GOLDFISH & BLINK),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 초대형 스타들이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특히 카이고(Kygo)는 이번 월드클럽돔 무대가 첫 내한공연이다.

둘째 날인 23일 토요일에는 DJ Mag 역사상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세계 최고의 트랜스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과 2016년 DJ Mag 2위의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and Like Mike), 저스틴 오(Justin OH), 카쿠(KAKU), 르슉(le Shuuk), 퀸티노(Quintino), 로빈 슐츠(Robin Schulz), 더블유 앤 더블유(W&W)가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가진다.

셋째 날인 9월 24일,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메인 스테이지 아티스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DJ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해 로스트 프리퀀시스(Lost Frequencies), 마시멜로(marshmello),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레이든(RAIDEN), 샨(SHAAN), 우멧 오즈칸(Ummet Ozcan) 등이다.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은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매년 약 15만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의 아시아 최초 공연이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 코쿤 스테이지, 하드스타일 스테이지, 트랩&베이스 스테이지, 하우스 스테이지, 칠아웃 스테이지, 파이오니어 스테이지, 포레스트 스테이지, 애프터클럽 스테이지 등 매일 약 7개, 3일간 총 20여 개의 스테이지가 열릴 예정이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하나티켓, SSG닷컴을 비롯해 해외 판매처인 KLOOK.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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