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베트남 결제중계망인 NAPAS와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소비자의 80% 이상이 현지 은행에서 발급하는 직불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중앙은행과 NAPAS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현금 결제 비중 10% 미만을 목표로 비현금 결제수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BC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중앙은행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현금 없는 사회` 달성을 위해 ▲BC카드-NAPAS 상호 네트워크 제휴 ▲베트남-한국 간 송금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채종진 BC카드 사장은 "BC카드의 다양한 결제 솔루션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베트남 카드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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