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미니4집 타이틀곡 `SIGNA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5월 15일 공개된 `SIGNAL` MV는 30일 오후 7시 55분 1억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SIGNAL`에 이르기까지 5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5월 26일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이달 9일 `CHEER UP` MV로 또다시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이 됐다. 전세계 걸그룹으로 범위를 확장해도 2억뷰 뮤비를 보유한 팀은 피프스하모니, 리틀 믹스, 스파이스 걸스, 푸시캣 돌스 정도라 유튜브에서 트와이스의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30일 오후 기준 `우아하게`는 1억 8605만뷰, `CHEER UP`은 2억 721만뷰, `TT`는 2억 5388만뷰, `KNOCK KNOCK`은 1억 3648만뷰를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트와이스의 인기 열풍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거셌다.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매하고 데뷔한 트와이스는 역주행 파워를 선보이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이달 8일에는 또다시 역주행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재탈환해 화제를 모았고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인정받아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촬영차 베트남 다낭을 방문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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