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 18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얼마나 잘 생겼나 봤더니

입력 2017-08-31 19:52  



`현장토크쇼 택시` 배우 오나라가 18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품위있는 그녀` 소희정,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연애를 18년째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18년째 연애라고 하면 각자 가정이 있고 연애를 따로 하는 걸로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오나라의 남자친구 사진을 본 MC 이영자, 오만석은 "정말 잘생겼다", "훈남이다"라고 말했고, 특히 이영자는 "확신이 없으면 나한테 넘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사연이 있는 건 아니고 서로가 바빴다.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서로 나름대로 바쁘게 일을 했다"라며 "여전히 사이가 좋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배우 출신이고 지금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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