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수 별로 확인해보시죠다우지수는 0.25% 오름권역에서 21947선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가 1.5% 오르면서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우지수 5개월 연속 월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95%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인 6428선을 편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이오테크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아마존 1.3%, 페이스북이 1.1% 상승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전일 보다 0.57% 올랐습니다.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경제지표들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경기침체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더불어 7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3%, 고, 개인소득도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습니다.
이번에는 유럽 살펴보겠습니다.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제조업 PMI가 확장세를 나타내자 이는 곧 광산주 강세로 이어졌고,
유럽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지수 별로 확인해 보시죠.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0.77% 상승해 373.88의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는 0.44% 오름권역에서 12055선에서 거래 마쳤고, 프랑스 꺄끄 지수 역시 전일 대비 0.58% 올라 5085선을 편성했습니다.
전반적인 유럽 증시, 광업주와 건설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경제 지표도 양호했습니다. 유로존 8월 인플레이션은 1.5% 상승한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의 목표치 2%에 더욱 다가서고 있는 흐름입니다. 유로존 경제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이 강세를 우려한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해 1.187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전날 마감한 아시아 증시 살펴보겠습니다. 국가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이틀 연속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0.08% 소폭 밀리면서 3360.81에서 장 마쳤습니다.
8월 중국 제조업 PMI는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웃돌며 좋은 기록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상해종합지수 3300선을 넘은 뒤 증시가 여전히 조정과정에 있어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또 지난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우량주에서 차익 실현을 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중소형주 위주인 선전증시는 상해증시가 약보합한 이틀간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날 종가 대비 0.31% 오르면서 1994선을 편성했습니다.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닛케이지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일 대비 0.72% 상승한 19646.24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강세 이유는 엔화 약세였습니다. 간밤 마감한 뉴욕 증시가 경제 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죠. 엔화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는 흐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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