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중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 P2P 대출`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부동산 특화전략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에서의 지위를 높여나가고 있는 부동산 P2P투자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에 특화된 부동산 P2P 투자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최근 7호 펀딩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P2P투자플랫폼 `단디펀딩`이 바로 그 주인공.
지난 4월,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단디 1호(사하구 하단 오거리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사업)` 오픈 직후 30분만에 모집마감에 성공하며 지역 부동산 중심의 P2P투자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단디펀딩은 최근 `단디 7호(양산시 중부동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까지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부산·경남 지역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영입, 투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담보대출과 역세권 소형 건축자금 대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깐깐한 심사를 바탕으로 20년 이상의 금융기관 경력자가 현장실사를 진행해 사업의 안전성, 수익성을 철저히 점검한 후 대출을 실행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동시에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자문을 통해 2차, 3차에 걸친 리스크 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를 위한 보호 정책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SC제일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한 분리 예치와 관리를 통해 임의인출 및 허위 펀딩 진행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대출자가 원리금을 연체할 경우 담보물을 경매조치 또는 단디펀딩이 직접 매입해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상환한다. 또한 단디펀딩 또는 대부사가 파산할 경우에도 원리금 수취권한 대행에 의해 투자자에게 원리금이 상환된다.
관계자는 "단디펀딩의 P2P 상품은 연 17% 수익률에 한정 이벤트 보너스 3%를 더해 총 수익률(연) 20% 수준으로, 수익은 매달 투자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8월 말 현재 누적 대출금액은 8억3천만원 규모로, 실제 평균 수익률(연) 19%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전한 중수익 재테크 수단을 찾는 부산·경남 지역 투자자 및 전국의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디펀딩의 P2P 투자상품 및 투자/대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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