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열애설, 예상대로 빠르게 ‘시들’

입력 2017-09-01 12:16  

장우혁 측, 열애설 1시간 만에 "김가영 아나운서, 사귀는 사이 아니다"



H.O.T 출신 장우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예상대로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기 때문.

장우혁은 이 때문에 열애설 직후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일 장우혁 측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장우혁 측은 외부와의 연락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며 김가영 아나운서 역시 열애설 보도 직후, 자신의 SNS 계정을 급히 삭제한 상태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1996년 아이돌그룹 H.O.T 멤버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렸다.

팀이 해체된 이후에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을 통해 여전히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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