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이혼 후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 같다는 일각의 추측에 선을 그었다.
하리수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커플사진 멘트를 수정하고 사진 속 남성이 연인이 아닌 “친구”라고 밝혔다.
앞서 하리수는 “토시씨”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셀카사진 3장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남성의 가슴에 안기다시피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새로운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하리수는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자 1일 “설명이 부족했는지 갑자기 인터넷뉴스에 ㅋ 20년지기 친구! 일본친구 토시”라고 해명했다.
한편 하리수는 2007년 방송인 미키정과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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