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문재, 한다혜가 내년 초 부부가 된다.
텐아시아는 1일 "한다혜, 이문재가 내년 1월 1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근교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다혜는 일곱 살 연상의 이문재와 결혼을 약속한 데 대해 “(이문재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연애하면서 나도 착해졌다"고 말했다.
한다혜는 지난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의 고양이 눈매와 시원스러운 입매가 매력적인 마스크로 사랑받았다. 이문재는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한편, 이문재, 한다혜 커플은 최근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최근에는 순금의 반지를 커플로 맞추며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고, 서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이쁨주의" 등의 간질거리는 멘트도 날려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문재-한다혜는 내년 1월 13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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