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개그부부가 탄생했다. ‘개그콘서트’ 이문재(35)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한다혜(28)가 내년 결혼한다.
1일 한 매체는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한다혜의가 내년 1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이문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다혜의 사진을 올리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열애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다혜 역시 “#이문재꺼 #김다혜꺼 히힛”이라는 글과 함께 서로의 이름이 새겨진 금반지 착용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문재는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에서 활약했다. 2013년 제 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채널 ‘캔디TV’ 대표를 맡고 있다.
예비신부 한다혜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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