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핵실험 추정‥NSC 전체회의 소집

권영훈 기자

입력 2017-09-03 14:05   수정 2017-09-04 10:42


<사진(청와대):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일) 북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 관련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날 오후 1시30분부터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이어 핵실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외교·안보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12시 29분쯤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으며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인공지진 감지 직후 전군에 대북 감시·경계태세 격상 지시를 하달했으며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이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4번째로 주재한 NSC 전체회의로 국무총리와 외교부·통일부·행정안전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국가안보실 1차장),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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