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괜히 ‘무법지대’가 되는 걸까

입력 2017-09-04 09:17   수정 2017-09-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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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소식에 네티즌이 처벌 강화를 요구했다.
또래를 폭행하고 피투성이가 된 피해자 사진을 찍은 여중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양 등 2명은 부산시 사상구 한 공장 인근에서 14살 B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경찰은 A 양 등이 피투성이가 된 B양의 무릎을 꿇린 뒤 사진을 찍어 지인에게 보내기까지 하고 덤덤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의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네티즌은 청소년 보호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은 “ride******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라고 실제로 있는 사건 사진 끔찍해 보여서 알티도 못 하겠다” “eomt**** 절대로 가볍게 넘길일이아닙니다.제발 특별법이라도 만드세요.” “iswo**** 이게 여중생이 한짓이냐 조폭 깡패보다도 더 악날하지 절대 가벼이 넘겨서는 안될일이다” “yunj**** 저게 청소년이냐 저런짓하고도 떳떳하게 사진 찍어서 페북메세지보내는거 소름돋는다 진짜 사이코패스들” “ehdg**** 무법지대라는 말이 괜히 있는줄 아냐?지금 미성년자들은 법 처벌 안받으니까 법 무서운줄 모르고 도를 넘는 범죄를 저지르고있는거야;” “djpo**** 미성년자에게 관대하니 범죄자가되지... 이게다 법원판결때문이다... 미성년자는 일단 죄값이 50%는 할인받고 들어가니 애들이 겁대가리를 상실하지.... 쯧쯧 망할법때문에 세상말세다 말세야” “sinb**** 이제 한번 본보기를 보여줄때가 아닌가?강력히 처벌해서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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