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숨은 보험금 7조6,000억원, 돌려주도록 적극 노력"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9-04 13: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이 방치돼 있는 휴면보험금을 가입자들에게 모두 돌려주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험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947만건, 7조6,000억원에 달한다"며 "가입자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보험사들도 찾아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축하금이나 건강진단자금 등 가입자가 찾아가지 않은 중도보험금은 총 283만건으로 5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만기가 도래한 만기보험금 중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은 1조2,000억원(24만건), 휴면보험금은 1조3,000억원(640만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위원장은 "금융당국이 올 연말까지 7조원이 넘는 숨은 보험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