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이기광, AJ 시절 회상하더니...“기억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17-09-04 13:38  


솔로로 컴백한 이기광이 과거 AJ로 활동했을 당시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이기광은 ‘승승장구’에 출연해 용감한 형제, 신사동 호랭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이기광의 비스트 데뷔 전 솔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당시 AJ라는 이름으로 이기광을 무대에 올린 이가 바로 용감한 형제다.
이에 이기광은 “기억하고 싶지 않다”라는 한 마디로 데뷔시절을 회상했다.
용감한 형제가 작곡가로 벌이 들이는 수익만 4년 새 50억이 넘는다며 저작권료와 관련 비화와 콘셉트를 잡아가는 과정을 공개한 가운데 이기광이 푸념을 늘어놨다.
“댄싱슈즈는 왜 그랬나?”라는 것이 이기광의 설명. 이에 용감한 형제는 “원래는 신발에서 빛이 나오는 걸로 ‘춤추는 신발’이라는 콘셉트를 잡았는데 사장님이 너무 비싸서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야광도료를 발랐다”라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사진=승승장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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