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5일(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남해안에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비의 양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에 10~30㎜, 강원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 20~50㎜ 정도로 예상된다. 많은 곳은 최고 80㎜의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아침기온 서울이 20도로 출발하면서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 동안 서울과 부산 25도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낮겠다.
동해안지방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면서 울진의 낮기온 24도에 머물겠다.
전남해안은 새벽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 전주 24도로 예상된다.
이 비는 중부는 6일 수요일에 그치겠지만, 남부는 목요일인 7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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