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성인전화로 300만원 썼다? 호기심 얼마나 많았길래

입력 2017-09-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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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에 출연한 아유미가 과거 엉뚱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비행소녀’로 11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 아유미는 과거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당시 MBC ‘일밤-동안클럽’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물씬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아유미는 “평소 TV를 볼 때마다 자주 등장하던 성인전화 광고 자막에 호기심을 느꼈다”면서 “학교 전화를 이용해 체험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후 학교에는 성인 전화 사용요금으로 30만엔(당시 약 300만 원)이 부과됐고 학교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눈을 감고 손을 들어 솔직히 밝히면 용서해 주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유미는 조용히 손을 들어 자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유미는 ‘비행소녀’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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