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네티즌의 엇갈린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10월 2일이 임시굥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번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이 됐다.
네티즌은 이 같은 소식에 “dasa**** 결국 10월 2일은 임시 공휴일 지정인가... 이미 10월 1일날 출발하는 비행기표 예약해놓은 6월달의 "나"의 선견지명에 감탄을....” “twic********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어 추석이 황금휴가가 되었다는 소식으로 시작하는 구덴모르겐.” “sou_******** 야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라서 학교 2주동안 쉰다!!!!!” “wa_d**** 10월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이미 우리는 년차를 써야 하지만 상징적 의미가 있잖아. 지금은 임시공휴일이지만 누가 알아? 몇년 후엔 법으로 징검다리는 국가지정공휴일로 만드는 거야.” “_Mas********* 10월 2일 임시공휴일 덕에 연차 하나 늘었군” “Gong*****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풍악을 울려라”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소식에도 불만을 내비치는 일부 네티즌의 의견도 보였다.
이들은 “ssmn****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내수를 살리겠다고 하옵니다...다들 해외로 갈것같다~~청와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chpa****** 내수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좋아지는 사람은 태국, 중국, 필리핀 등 상인들. 연휴를 길게하면 할수록 해외여행에 나선다. ” “baet**** 솔직히 지금 이 시국에 10월2일 임시 공휴일 정하는게 중요한 일인가요 ?어차피 외국나가서 다 쓰고 국내는 허당인데 ... 차라리 시급한 다른 정책을 상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장미빛 그림만 그리지 말고” “hd23**** 이 비상시국에 10월2일 임시공휴일 하면 해외로 여행 많이 가면 외화만유출 됩니다 벌써 해외여행 비행기표가 없답니다 지정하면 안됩니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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