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보쉬와 아우디, 콘티넨탈 등 독일 기업이 신청한 자율주행차 특허가 구글 등의 기술 기업보다 훨씬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4.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둔 차량공유업체 택시파이가 우버에 도전장을 던지며, 저렴한 운임료와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서유럽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3. 중국에서 열린 제 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어제 폐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폐막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5(다섯)개국의 협력 강화와 북핵 규탄을 담은 '샤먼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2. 한편 cnbc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될수록 중국 시장을 통해 이를 피하는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개발해 왔다며 유엔의 새로운 제재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원유 공급 중단 조치를 포함한 초강경 대북 제재 조치를 일주일 내에 진행하겠다고 공인했습니다. 무리한 일정이라는 비판도 제시되고 있지만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언한만큼 11일 즈음에 표결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5.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 엔트러피가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매한 명품의 진위여부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가려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5일 불법 체류 청년들의 추방을 유예하는.DACA 다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실리콘 밸리의 주요 기업들은 "다카 폐기는 드리머를 짓밟는 잔인한 짓"이라며 의회를 공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3.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하원이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복구 지원안을 부채한도 증액안과 연동하지 않은 채 단독으로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2. 미국과 러시아 간에 각종 제재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혀 실망하지 않았다며, 미국과 타협책을 찾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현지시간 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폐기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에 따라 강력한 한미동맹은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으며 다만 한미 FTA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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