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이 ‘女스타의 톱클래스 남편’ 서열 7위에 올랐다.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 108회는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편으로 꾸며져 톱클래스 CEO인 남편을 둔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위는 `미세스캅2`의 김성령. 그의 남편은 연세대 체육학과 출신의 이기수 씨로, 이 씨는 건축 자재 회사 K사 임원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부산에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 중이다. 이 아이스링크장은 부산의 대형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2위는 가수 리사가 명단에 올랐다. 리사의 예비신랑인 이규창은 KINO33을 운영 중인 대표다. 가수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든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3위에 오른 김영아의 남편은 AKB48을 제작, 연 수입이 1억 엔인 시바 코타로. 한 차례 파경을 맞은 김영아는 지인의 소개로 시바 코타로를 만나 재혼했다.
특히 7위에는 최근 ‘신혼일기2’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모델 장윤주의 남편인 정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고 있는 T브랜드의 CEO. 게다가 장윤주보다 4살이나 어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결혼식 당시 정승민씨는 산업디자인 전공을 살려 결혼 청첩장부터 결혼반지까지 직접 제작해 장윤주에게 감동을 안겼으며, 이후에도 장윤주가 출연한 영화 `베테랑` 시사회에서 직접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많은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도 김하늘, 가희, 이요원, 노현정, 황정음 등이 이번 명단공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tvN ‘신혼일기2’에 출연 중이다.
사진=명단공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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