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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이 이혼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과거 ‘강적들’에서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상하게 크게 화가 나지 않아 쿨하게 보내줬다"라며 "30대에 겪었다면 넘길 수 있었겠지만 당시엔 20대라 자존심이 강했고 많이 어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또 다른 방송에서 김성경은 이혼 이후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채널A ‘혼자녀’에서 김성경은 과거 이혼 때문에 받았던 극도의 스트레스로 음식을 전혀 먹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성경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이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먹지도 못 했다며 “많이 먹으면 우동 한 줄, 국물 한 숟가락 정도”였다고.
출연자들은 “덕분에 살이 빠지고, 딱 맞던 치마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는 김성경의 이어지는 이야기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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