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 분야별 채용을 실시합니다.
신한은행은 직무 분야별 채용 450여명을 포함해 전문직과 장애·보훈 채용 등 올해 8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늘(6일)부터 19일 저녁 6시까지 접수합니다.
분야별 채용은 디지털/빅데이터와 글로벌, IT, IB/자금운용/리스크, 기업금융/WM, 개인금융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맞춤형 전형으로 진행됩니다.
입사원서는 직무와 관련 없는 항목은 삭제하고 분야별 직무와 관련된 역량과 경험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면접도 분야별 최적 인재를 심도있게 검증할 수 있는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획일화된 채용전형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직무별 필요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함으로써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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