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열리는‘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미래 스마트홈 환경을 선보인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세계 30개국이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디자인 전시 행사입니다.
올해엔‘미래들(FUTURES)’이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국제학술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삼성전자는‘Future Home’주제로 패밀리허브 냉장고, 플렉스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연결해 관람객에게 미래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게 전시관을 마련합니다.
스마트홈의 핵심은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삼성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삼성 커넥트’는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가정의 다양한 가전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 앱입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음성 명령을 내려 삼성커넥트 앱으로 연결된 ‘무풍에어컨’의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와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가 안 좋을 경우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말 한마디로 작동시킬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삼성 스마트홈이 주는 차별화 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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