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권민아가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귀요미 막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드라마 5, 6회에서는 은재(하지원 분)가 병원선에서 팔이 절단된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아림(권민아 분)은 서큐레이팅을 맡아 수술실을 지켰고, 무사히 수술을 마친 뒤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후 병원선 사람들끼리 모인 회식자리에서 아림은 은재의 손에 숙취해소제를 꼭 쥐어주는가 하면, 이튿날 은재를 졸졸 따라다니며 은재에게 제대로 입덕한 듯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아는 ‘병원선’의 막내인 간호사 유아림 역을 맡아, 생기발랄한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병원선’이 각 캐릭터들의 성장을 담는 드라마인 만큼, 현명하고 전문적인 간호사를 꿈꾸는 아림이 앞으로 캐릭터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며 성장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권민아가 출연하는 MBC ‘병원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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