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의 솔직한 입담에 관심이 쏠린다.
윤여정은 한 매체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친구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은 "비싼 옷을 입고 비싼 가방을 드는 것도 사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는 게 최고의 사치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일하는 사람을 향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윤여정은 데뷔해 `장희빈`, `사랑과 야망`, `배반의 장미`, `목욕탕집 남자들`, `꼭지`, `네 멋대로 해라` 등 주로 안방극장에서 맹활약했다. 영화 `바람난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하녀` 병식으로 대종상, 청룡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윤여정은 신구, 이서진, 정유미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사장 겸 메인 셰프로 활약, 의외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줬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