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를 비롯해 골프장, 한국민속촌 등의 관광객 흡수 예상
-방문 고객 맞춤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 예정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라마다 호텔이 경기도 용인에 `라마다용인호텔`을 오픈한다.
`라마다 용인`은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356-6(마성로 420)에 지상 18층 규모의 숙박시설 399호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호텔로 들어선다.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등 다양한 객실타입을 구성하여 가족, 커플 단위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고, 비즈니스센터, 연회장, 루프 탑, 클래식 정원 등 이용객들이 만족할 만한 부대시설까지 보유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에버라인 전대 에버랜드 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무엇보다도 에버랜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는 계절별 튤립, 장미축제, 할로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가 있어 연간 88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밖에도 용인시 내 28개 골프장, 양지 파인 리조트, 지산 리조트 스키장이 인근에 위치해 계절에 상관없이 호텔을 이용하기 좋고, 한국민속촌, 호암미술관, 용인자연휴양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여러 관광지로 이동이 용이한 특징이 있다.
관계자는 "라마다용인호텔은 에버랜드와 골프 리조트 등 여러 관광지와 가까운 탁월한 입지로 용인을 대표하는 호텔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비즈니스, 관광 등 여러 목적의 고객들이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섬세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마다용인호텔`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시청에서 한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개통을 앞둔 서울~세종고속도로로 향후 광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