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박나래의 `복붙쇼`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혜진은 4일 SBS 모비딕 `박나래의 복붙쇼`에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분을 쌓은 한혜진, 박나래는 이날 역시 폭풍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혜진은 자신의 모습으로 변장한 박나래를 발견하고는 "앞니 뭐야", "나 정말 이렇게 생겼어?"라고 물으며 충격을 금치 못하면서도 그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한혜진은 "내가 앉아있는데 지금 서 있는 나래와 키가 똑같다"고 지적하자, 박나래는 "이것도 복붙이다. 한혜진 씨 앉은 키에 맞추기 위해 일부러 내 키를 낮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혜진은 쇄골에 동전 올리기, A4 용지로 허리 가리기 등 박나래의 과한 요구에도 척척 실행하는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이끌어 냈다.
한편, 한혜진은 박나래와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오늘(8일)은 총파업으로 인해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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