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와 열애를 인정한 케이티 홈즈가 전 남편인 톰 크루즈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한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미국 인스콰이어 매거진은 “홈즈가 크루즈와의 첫 만남과, 그에게 반했던 사연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W’ 매거진에 실렸다.
당시 26세이던 케이티 홈즈는 “나는 꿈꿔오던 남자를 발견했다. 그를 만난 순간부터, 영원히 알아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빠져들었다. 그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었다. 관대했고, 친절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줬다. 그렇게 웃어본 적이 없다. 그는 훌륭한 친구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케이티 홈즈는 과거의 행동들을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인생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배움을 얻었다고도 덧붙였다.
케이티 홈즈는 “내가 한 일을 어떤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모든 것에서 깨우침을 얻었다. 그 모든 것들은 우리를 다른 장소로 인도한다. 나는 그저 계속 나아갈 뿐이다”고도 설명했다.
사진=케이티홈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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