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소사벌지구 중심에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유럽형 테마쇼핑몰로 조성
- 소사벌지구 최대규모 상업시설… 약 100만의 배후수요 갖춰 투자자 관심 높아
약 200만명에 이르는 배후수요를 갖춘 경기도 서남부권(평택, 오산, 안성)에서 최초의 테마형 상업시설이 공급될 전망이다.
평택 소사벌택지개발지구에 중심에 들어서는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은 지역 최초의 유럽형 스트리트 몰을 컨셉으로 테마형 상업시설로 들어설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갈레리아 아케이드`와 같은 형식의 쇼핑몰이 조성되는 것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스트리트몰인 이 쇼핑몰에는 명품브랜드인 프라다 1호점을 비롯한 고급 부티크가 들어서있어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찾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밀라노 `갈레리아 아케이드`와 같은 돔형 지붕설계를 적용해 유럽풍의 분위기와 더불어 자연채광이 가능하면서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쇼핑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이내믹 유러피언 스트리트몰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은 평택 주거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에 들어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안성, 오산 등 인접지역에서도 쇼핑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돼, 최대 100만에 이르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고, 3면이 왕복 6차로 이상 도로로 둘러싸여있어, 편리한 교통망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평택고덕국제신도시와 오산세교지구, 안성아양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면 최대 20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평택을 비롯한 오산, 안성지역은 주변에 마땅한 쇼핑시설이 없어, 수원이나 동탄 등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평택 신흥주거벨트 중심에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서면 인근지역주민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의 성공을 예상했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상업23블록(비전동110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법정주차대수의 2.03배 이상을 주차면적으로 배치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91-5번지 중앙프라자 1층 103호에 마련됐으며, 향후 평택 비전동(109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건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