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영, 출산·육아로 놓친 자존감? 강성진으로 쏠린 화살

입력 2017-09-10 14:20  


`별거가 별거냐2` 이현영이 남편 강성진의 독설에 상처입었다.

9일 첫방송한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결혼 13년차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아슬아슬한 별거 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영은 세째 딸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와 남편 강성진의 "후저졌다"는 독설에 자존감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현영은 11살 첫째 아들 민우와 8살 둘째 딸 민영, 이제 8개월 된 셋째 딸 민하까지 세 남매의 육아 전쟁을 매일매일 치르고 있었다.

이현영은 딸에게 "민영아 엄마가 그렇게 뚱뚱해?"라고 물었고, 이에 딸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들은 이현영은 딸에게 "민영이 친구 엄마 중에 날씬한 엄마들 있어?"라고 재차 물었고, 딸은 "많아"라고 대답했다.

이현영-강성진 부부의 일상을 들여본 시청자들은 "rabb**** 강성진은 아내에게 잘하셔야 할 듯", "느** 셋 낳구 애키우느라 저런 건데 막말이나 하는 남편 정말 못났다", "fair**** 보면서 제가 맘이 아프네요.. 저런 생각과 저런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남편이라니..", "sj01**** 애 셋 낳고 살쪘는데도 저정도면 진짜 예쁜편 아니냐?", "*니 남편도 무작정 짜증내는 투가 아니라, 애정이 있으니까 속상해서 그런거 같은데 표현이 잘못된 듯... 상처받을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E채널 `별거가 별거냐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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