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그룹 레인즈(RAINZ) 김성리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성리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성리학자`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공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각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의 공식 팬카페 개설 소식과 레인즈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달하기 위한 것.
영상편지 속 김성리는 "레인즈로 인사드리게 될 김성리"라며 "좋은 기회로 친구들과 활동할 수 있게 돼 설레고 떨리고 기대가 된다. 공식 팬카페에 말 못해 죄송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리는 "김성리 공식 팬카페와 레인즈 공식 팬카페를 자주 들리면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레인즈 공식 팬카페 개설 소식도 잊지 않았다.
앞서 레인즈는 공식 팬카페를 개설해 팬클럽 이름 및 인사 구호를 공모,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레인즈는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일곱 명의 소년들에게 팬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멤버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마음까지 담아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로 탄생했다.
김성리는 레인즈의 맏형이자 멋진 보컬로 데뷔를 앞두고 있고, 그가 소속된 레인즈는 오는 10월 미니앨범으로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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