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가영은 유독 아이돌 가수들과 인연이 많다.
`미미`에서는 최강창민(동방신기)과 풋풋한 첫사랑 멜로, `후아유`에서는 옥택연(2PM), `넌 내게 반했어`에서는 정용화(씨엔블루)와 남매로 호흡을 맞췄다.
문가영은 한 인터뷰에서 "이상하게 아이돌 오빠들과 자주 호흡한다. 그간 호흡을 맞췄던 오빠 팬들이 다행히 예쁘게 봐주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다“면서 ”아이돌들 중 제대로 호흡을 맞춘 사람은 창민 오빠“라고 말했다.
이어 “창민 오빠가 연기를 잘했다. 다른 걸 떠나서 극중 한민우는 진짜 창민 오빠 성격이랑 똑같다. 감정표현이 실제 성격이랑 잘 맞으니까, 보기 좋더라. 덕분에 저도 오빠랑 호흡이 잘 맞았다”고 당시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또 문가영은 `미미`를 촬영하면서 최강창민 때문에 걱정이 된 장면이 있었다며 키스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오빠랑 키스신이 있었는데, 걱정을 안 할 수 없었다. 오빠의 많은 팬들에게 자꾸 혼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다행히 방송이 나간 후에 오빠 팬들이 예쁘게 봐주셨다. 다행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사진=‘미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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