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지자체·지방공사 순회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좁고 낡은 청사를 공공임대주택, 편익시설, 신청사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겁니다.
사업완료 후 청년은 저렴한 임대료에 도심 내 주거지를 확보하고, 지자체는 신청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 중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해 12월경에는 1차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 내에 청년층의 삶의 터전을 확보하여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질 제고가 기대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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