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입대, 군대서도 ‘미담’ 제조할까?

입력 2017-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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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입대하는 가운데, 배우 박서준의 그의 군생활을 예측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의 입대를 언급했다.

박서준은 “저는 21살에 입대했는데 어떻게 보면 군대는 제가 느낀 첫 사회였던 것 같다. 항상 너무 긴장되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너무 많은 사회를 경험했다. 가서 너무 잘할 것 같다. 미담제조기라 어디서든 잘할 것 같다. 톡보다 뉴스에서 더 많이 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하늘은 “입대는 미리 경험해본다는 것보다 그냥 재밌을 것 같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하늘은 오늘(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사진=강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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