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소신이 엿보인 인터뷰가 재조명된다.
문가영은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분량에 연연하지 않았다. 분량 따지지 않고 작품에서 흔적을 남겼다면 성공했다고 본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문가영은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넘어가는 `성장통`에 대해 "어떻게 변화를 줄지 숙제이기도 하다"면서도 "남들보다 좋아하는 걸 빨리 찾았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연기 방식과 신념을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는 생각"이라는 성숙한 `초심`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가영은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독어,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문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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