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대부분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이륙하거나 착륙을 하는 동안은 잠을 자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륙 혹은 착륙 시에는 고도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공기 압력 역시 빠르게 변합니다. 만약 잠이 들어버린다면 여러분은 고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만약 잠을 자고 있다면, 새로운 압력에 적응하는 신체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습니다.
급격한 고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침을 삼켜보라는 조언도 있지만 침을 너무 자주 삼키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사탕을 빨게 하거나, 유아의 경우는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젖꼭지를 물리면 도움이 됩니다.
이륙을 하고 나서 하면 가장 좋은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륙 후 좌석 벨트 사인이 꺼지는 순간 화장실을 가면 기다리지 않고 볼일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번의 좋은 시간대는 음료 서비스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좌석 벨트 사인이 꺼지는 순간은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로 이때는 사람들이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 화장실이 한산합니다. 또 음료 서비스가 시작되는 순간에는 사람들이 공짜 음료를 받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므로 용변을 참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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