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서울·부산 28℃…“기온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
화요일인 12일(내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자외선이 강할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3℃,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30℃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가 통과해 ‘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1~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16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17일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날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주말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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