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사건 16년이 지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다행입니다. 16년이 지난 오늘, 악재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되며 뉴욕증시는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
바로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3대지수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다우지수 전일 대비 1.19% 올랐습니다.
22000고지를 다시금 회복하는 모습인데요. 테슬라가 5.9%, 골드만삭스가 1.8%,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나스닥지수 보시죠. 1.13% 올랐네요.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내일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1.8% 상승했습니다.
이번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S&P 500 지수 확인해보시죠. 전일 보다 1.08% 뛰어 2588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11개 업종 중 전 업종이 올랐습니다. 금융업과 기술업종 오름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채권수익률 반등에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뉴욕 증시, 허리케인으로 급락했던 재보험 섹터가 강하게 반등했고,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IT 섹터도 훈풍을 냈습니다.
또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 된 것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음 유럽입니다.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바로 지수 확인해보시죠.
지난달 14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전일 대비 1.04% 올랐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보시면 전날 대비 1.39% 상승했고요, 프랑스 꺄끄 지수는 1.24% 뛰어 5176선의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보험주가 많이 올랐습니다. 스톡스 600 보험업 지수 2.2% 상승했네요.
여기에다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서지 않은 것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보험뿐만 아니라 허리케인으로 인해 압박을 받았던 에너지와 여행 등 주요섹터의 악재가 한층 약화됐다는 평갑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북한 리스크 우려가 어느 정도 완화되며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시죠. 먼저 이틀째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한 상하이 지숩니다.
전일 대비 0.33%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 전날 종가보다 0.16% 높은 1975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상승 이유는 위안화 강세와 경제지표 호조였습니다.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이 1년 4개월만에 6.4위안대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보다 1.8% 올랐습니다. 더불어 중국은 내연 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주가 5.6%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3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닛케이지수 체크해보겠습니다. 1.41% 상승했습니다. 상승 이유는 엔화가 약세를 엔화약세였습니다.
전 산업군이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종목별로는 르네사스전기 7%, 소니가 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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