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안 '만장일치' 채택

입력 2017-09-12 09:04  

    5.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어마'가 1등급으로 하향조정 되었습니다. 어마의 피해가 약화됨에 따라 플로리다주의 피해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 한편 현지시간 11일 미국 백악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보좌진과 함께 9.11사태 16주년을 기념해 희생자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어 국방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미국은 영원히 오늘을 기억할 것이고, 어떤 폭력도 미국을 갈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3. 애플이 내일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X가 성공을 거둘 경우에도 경쟁업체인 삼성이 더 실질적인 승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애플이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 구글과 유럽연합 사이의 법정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구글은 지난 6월 말 불공정거래혐의로 EU로부터 약 3조 3000억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은 것에 반발해 유럽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현지시간 12일 북한 문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처음 열리는 '북한 청문회'로, 강경한 북한 압박을 주제로 다양한 외교적, 군사적 해법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5.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주력사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소매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OPEC 회원국 대표들과 함께 세계 원유 공급 감축을 내년 3월 이후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3.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미국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2.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IMF는 한국경제 성장률을 올해 3%, 내년에도 3%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한국 경제의 회복력이 매우 강하고 앞으로도 견고한 모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 유엔 안보리가 초안보다 수위가 다소 낮아진 대북제재안을 채택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대북 제재 내용에서 김정은의 자산 동결과 원유 봉쇄 조치가 빠지면서, 제재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5. 일본 정부가 에어컨과 냉장고의 냉매로 쓰이는 프레온가스의 대체물질인 수소불화탄소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4. 일본 정부가 민영화를 추진 중인 우정사업청 주식 약 14조원 어치를 매각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 그동안 매출 부진으로 고심했던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2분기 실적이 호재를 보이면서 샤오미는 삼성과 애플, 화웨이, 오포에 이은 글로벌 5대 스마트폰 제조회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2. 사학스캔들로 지지율 추락에 빠졌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다시 힘을 얻는 분위기입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트럼프 대통령 및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강한 외교, 안보 대처 능력을 발휘하자 지지율이 수개월만에 처음으로 비지지율을 앞섰습니다.

    1. 중국 화폐인 위안화 가치가 '이상 급등'이라고 부를 만큼 급격하게 오르는 흐름을 보이자, 중국 외환 당국이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위안화 가치 상승은 상당 부분 중국의 의도와 부합해왔으나 부작용이 우려될 정도로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가 제재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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