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GATA 전사인자 및 Keap1-Nrf2 스트레스 반응조절자 연구의 대가 일본의 Masayuki Yamamoto 교수와 HIV바이러스에 의한 오토파지 전복의 대가 버클리대학 James H Hurley 교수 등 이 분야 최고의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있다.
그 외 29개국에서 180여명의 생명과학자들이 참석하여 20개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금년엔 세계적 연구논문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 및 대학원생들 중 우수 과학자 17명의 시상과 함께 분자세포생물학회를 대표하는 생명과학 학술상 및 여성과학자상, 분자세포생물학회지 최우수 피인용상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자들을 시상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임인경 회장은 “2017년도 학술대회는 10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직접 1,000여 편의 포스터 발표를 심사함으로써 자라나는 과학생도들의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성장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임인경 회장>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