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의 MC로 나선다.
13일 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수아가 가수 이상민과 함께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한국, 중국을 오가며 중국영화 `원령`,중국판 `상속자들`인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과 `온주량가인`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청순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대륙의 첫사랑이라는 타이틀로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홍수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국제영화제`라는 뜻깊은 행사에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한중 문화교류도 앞으로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개회 제1회를 맞이하는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협업으로 각 나라의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상하고, 각 나라의 영화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로 오는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다.
한편, 홍수아는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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