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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오는 16일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기타와 함께하는 가을 산책`이라는 주제로 제 99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제 99회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박윤우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형식으로,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화 속 탱고 음악들과 함께 탱고의 황제라고 불리는 피아졸라와 카를로스 가르델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수준 높은 두 기타리스트의 조화로운 선율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기타로 연주하는 색다른 탱고의 매력에 푹 빠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 지원활동 중 하나입니다. 오는 10월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함께해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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