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경제·금융 현안 논의

정원우 기자

입력 2017-09-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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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중앙은행 총재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인천 송도에서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저우 인민은행 총재가 만나 글로벌 및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습니다.

3국 중앙은행은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주열 총재가 주재하며 내년 회의는 중국 인민은행에서 주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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