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황하나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또 한 차례 결혼을 연기하면서 네티즌의 의심을 산 것이다.
최근 한 매체는 황하나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황하나가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이 각종 루머와 논란에 휩싸이면서 황씨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하나씨는 이별을 통보했지만 측근과 가족들은 두 사람의 이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지난 과오에 대한 사과와 함께 황하나와의 결혼을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박유천은 SNS 내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로 바꿨다. 황하나 역시 지속되는 비판 여론에 SNS 계정을 삭제했다.
황하나는 지인들에게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다.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은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황하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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