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취업자수 21만2,000명 증가...4년반만에 최저 수준

입력 2017-09-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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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취업자수가 4년반만에 가장 낮았고 청년 체감실업률도 2년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추업자는 2,67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2,000명 늘어난데 그쳤습니다.
21만2,000명의 증가폭은 지난 2013년 2월 20만1,000명을 기록한 이후 4년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수가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건설업과 교육서비스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이 부진하면서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업 취업자수가 3만4,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7개월만에 한자리수 증가로 주저앉은 것이 원인이 됐습니다.
8월 청년실업률도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8월(10.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체감실업률(청년층 고용보조지표3) 역시 22.5%로, 지난 2015년 8월 이후 2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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