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지수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7-09-14 09:39  

    뉴욕증시, 에너지주 상승에 이틀째 사상 최고치 경신
    Stocks close at record highs as tech losses are offset by energy gains.

    뉴욕증시, 기술주는 빠졌으나 에너지업종이 1% 이상 오르면서 3대 주요 지수 이틀째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는 CNBC 헤드라인으로 시황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지수 확인해보시죠. 다우 지수 전일 대비 0.18% 올라 종가 기준 최고가인 22158.18에 거래 마쳤습니다.

    쉐브론이 1.5% 오르며 상승분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에너지주들이 유가 상승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09% , S&P 500 지수는 0.08% 소폭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장 중 1.1% 하락하기도 했으나,

    하락폭을 줄여 0.75% 빠졌습니다. 신제품 발표를 했지만, 높은 가격과 출시일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애플 올해 매출이 하회할 수 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S&P 500지수 11개 업종 중 5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유가가 2% 이상 상승하면서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요.

    유틸리티업종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웨스턴디지털이 3.2% 밀렸고,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이 5.9% 상승, 신용평가업체 에퀴팍스는 14.6% 하락했습니다.

    유럽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아이폰X 출시 지연으로 애플 부품주가 약세를 보이며 유럽증시, 압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한 지수 체크해보겠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 0.02% 하락해 381.34에 거래 됐고,

    독일 닥스 지수는 0.23% 올랐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는 0.16% 높은 5217.59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독일 증시에 상장된 애플 주가가 2.4% 하락했습니다. 한편 투자자들은 내일 예정된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준금리 0.25%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종가 대비 0.14% 상승해 3379선에 거래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0.44% 올랐습니다.

    장 초반만해도 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강했지만 중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강해지며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X 출하일이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애플테마주가 하락세를 보였고요, 농

    업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닛케이지수 확인해보시죠.

    전일 보다 0.45% 올라 1개월래 최고치 종가 19865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지수.

    오름폭을 더 확대해나가는 흐름이었습니다. 상승 이유는 엔화 약세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이 전일 대비 0.48% 올라 110.07엔을 기록한건데요.북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누그러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평갑니다.

    특히 은행주와 수출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애플이 하락하면서 관련주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파나소닉이 4.4%, 노무라 홀딩스 2.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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