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 사과 드세요"…홈플러스, 우박맞은 사과 판매

입력 2017-09-14 14:40  


홈플러스가 우박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박맞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개 사과’는 맛과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겉면의 작은 흠집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상품입니다. 패인 모양이 보조개 같아 붙은 이름이며, 가격은 기존 상품 대비 35% 가량 저렴합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여름 우박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제천, 경북 문경, 충남 예산 지역 농가의 보조개 사과 250톤 물량을 모아 오는 20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봉(7-15입)당 7990원에 판매합니다.

전형욱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우박 피해 농가에는 판로를 열어주고 고객에게는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윈윈(win-win)사례”라며 “농가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