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오즐펀드는 6개월동안 연 13%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임대형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투자상품의 모집액은 2억원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투자금은 오송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임대형 다가구 주택의 준공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해당 담보자산은 이미 71%의 준공률을 달성했다. 또 오즐펀드가 토지에 2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대출금 미상환시 근저당권을 실행하여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건축주가 임대를 위한 보유 목적으로 건축중인 상품으로 분양에 대한 리스크가 없어 요즘같이 부동산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 적합한 투자상품이라고 오즐펀드는 설명했다.
김전수 오즐펀드 대표는 "높은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을 강화한 중금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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