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의 저격을 받은 김성주와 그의 누나 김윤덕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과거 방송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서 김성주와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의 경쟁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주진우 기자의 저격이 발단이 된 중계 프로그램이다.
당시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전 직전까지 1위를 달리고 있었다"며 동생이 해설한 중계방송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윤덕 기자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쪽집게 도사로 등극하며 (김성주가)시청률에서 밀리기 시작했다"며 "굉장히 섭섭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사실 MBC 입장에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에 대해 크게 생각 안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작두영표, 문어영표가 화제가 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니까.. 우린 그런 것에 대한 대책이 없었다"며 누나인 김윤덕 기자에게 난감했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와 그의 누나인 김윤덕 기자를 공개 비난 하면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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