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전승기 / 삼성선물 책임연구원
김상표 / 키움증권 스몰캡 팀장
Q>어제 증시는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 훈풍에 힘입어 개인 매수세로 2370p 선 회복했다. 9월 여러 이벤트와 연휴 앞둔 경계감 있을 것 같다. 잠잠해진 북핵리스크로 강세론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현 시장 점검 먼저 해 달라.
김일구 :
북한과 미국의 군사적 긴장 관계 고조로 하락했던 주식시장,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면서 1,370포인트대로 반등. 미국 주식시장도 사상 최고치로 상승했지만, 외국인들은 7월 중순부터 계속 매도
Q> 최근 코스피 시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정보기술)주 반등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인데, 이유는 무엇인가?
전승지 :
-북한 이슈의 영향이 불가피하다. 외국인도 차익실현 욕구가 강했는데 북한 관련한 이슈까지 더해지며 완만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Q>올 추석, 예년보다 긴 연휴를 앞두고 변동 요인은 없는지?
전승지 :
-연후 동안 미국 고용지표를 제외하고 특별한 해외 이벤트는 없으나 북한 리스크 등 불확실성 요인이 있는 만큼 이전에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있다. 다만 3분기 기업 실적 기대감 있어 낙폭은 제한될 수 있음.
Q> 하반기 코스닥 시장 투자 조언을 해 달라.
김상표 :
그동안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중소형IT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종목 위주의 대응 전략을 말씀드렸는데 이제부터는 코스닥 시장 자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구간이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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